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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하숙 생활

정숙한 하숙 생활 19

6,000
상세정보
  • 소설 또다른 6,000 2026-09-10 로맨스 전3권
  • 구독자 730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채희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엄마의 집에서 백만 유튜버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옆방에 엄마 친구 아들이 입주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자신의 촬영용 작업실을 빼앗기게 되었다는 생각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데….

    “안녕. 구채희. 맞지?”
    “네, 네…. 맞는데 누구….”
    “많이 컸네. 오빠 기억나?”

    하지만 승운을 마주한 순간, 깨닫고 말았다.
    그가 애타게 찾던 제 운명의 상대임을.

    그날 이후 채희는 승운의 눈에 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승운은 채희를 친한 동생으로면 여기며 선을 긋는다.

    “혼자 방에 있으면 너무 무서워. 춥고, 외롭고, 쓸쓸하고….”
    “…적당히 해.”
    “그러니까 여기 있게 해 주라. 어? 나 여기 있고 싶어.”

    하지만 채희는 특유의 끈기와 해맑음으로 승운의 빈틈을 파고들고,

    “내가 나 만나면 오빠한테 이득인 걸 정리해 봤어.”
    “뭔데. 들어나 보자.”
    “먼저 오빠 옷 코디 평생 무료로 해 줌.”
    “평생? 사귀다 헤어지면?”
    “끝이지, 무슨….”
    “귀엽게 구네.”
    “귀여우면 나랑 사귈래?”

    결국 철벽같은 남자의 키스를 받아 내는 데 성공한다.

    “하. 미치겠다.”
    “읍…!”
    “채희가 꼬신 거야.”

    그렇게 두 사람은 선을 넘게 되고,
    승운 역시 채희를 귀여운 동생으로만 바라볼 수 없게 되는데….

    과연 승운과 채희는 정숙한 하숙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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