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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차호 저
5,000원
2026-05-20
로맨스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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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고, 동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할 줄 알고, 뒤통수까지 잘생긴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완벽한 팀장, 정우진.
“연주 씨 아니었으면 이번 광고 못 땄을 거예요. 그동안 힘들지 않았어요?”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 주지 않던 연주를 우진은 알아봐 주었다.
그의 따스한 말에 연주의 짝사랑은 더욱 지독해졌다.
이 세상에 이런 완벽한 인간이 있을까.
“네가 오라며.”
“네?”
“너도 이런 걸 원한 거 아냐?”
그런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입을 맞춰 왔다.
사무실에서 따스한 말을 건네던 정우진이 아니었다.
돌변한 팀장님의 모습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잠깐만…!”
“이렇게 질질 흘리면서 뭐가 잠깐이야.”
상상으로만 하던 정우진과의 섹스였다.
거칠게 자신을 범하는 정우진이라니. 이건 분명 꿈이었다.
그렇다면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기기로 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다.
“팀장님! 더 세게! 앙! 앙!”
그렇게 안심하고 잠이 든 다음 날,
평소처럼 출근했더니 팀장님의 태도가 달라졌다.
은근슬쩍 그녀를 피하려 하질 않나.
설마… 꿈이 아니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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